군산(박물관,구도심,시장,무녀도).12월 30(토)

2023-12-31

김계숙(g2464) | 조회수 173

근대역사박물관,구도심=군산항의 역사를 잘 보여줌,특히 일제시대수탈의 역사

꼭 알려진 곳이 아니어도 옛거리를 느린걸음으로 산책하는 것도 뜻깊은 여행인 듯


공설시장(엄마손식당)=일단 여행사에 의해 검증된 식당이어서그런지 가성비가 뛰어남.

반찬 가짓수도 많고 한결같이 맛좋음.특히 김치,총각김치는 알맞게익었는데,어떤곳은

시어터져 먹지못할 지경인 곳도 간혹 있슴.버스내에서 식당갈 사람을 선정했는데 한사람이

오지않아 그 값을 가이드 노주희님이 지불하게되었슴.그것으로 인해 많이 속상해하지않고

지나쳐 그당시 분위기를 깨트리지않고,또한 그후의 진행에도 영향을 주는 일이없어,

한마디로 여자치고는 뒤끝이 깨끗한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인 듯.식사후 해설사님과 선창까지

산책했는데 소화에도 좋고 마지막에는 맥주공장도 있슴.


무녀도=비가 내리는데다 바람까지불어 마을을 산책하는데 방해가 됨.

포구의 바닥과 트럭에는 큰 망에 굴이 들어있었는데,

바다에 굴양식장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없다고하면서 "자연산"이라고 함.겨울철 무녀도에 가면 굴을 구입하는 것도 유익할 듯(1kg;15000원).

귀경길 공주,천안구간의 정체가 심했는데 기사분의 지혜로 국도로 우회하여 와서 터무니없이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이 없었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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